기독교 칼럼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 – 여름날 아침의 묵상..
누구를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사랑하는법을 아는 것은 다른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고 생각하면서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할 때가 있다.
사랑하는 법을 알지 못하면 오히려 사랑은 아픔과 상처가 된다.
사랑하는 마음이 크면 클수록 상처와 아픔도 커진다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다.
사랑한다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이 사랑을 베풀 수 있다.
나이 들어가면서 사람은 그 맘이 바뀐다.
자연의 나무 한 그루도 생소한 열매 하나도 소중해 보이는 것이다. 하물며 사람이야!
배려하는 생각도 사랑의 마음이다.
이제 어느 곳 어디에도 사랑의 마음과 행동이 필요하다.
다만 부족한 자신의 환경과 여건이 아쉽지만 그것조차 핑게일 것이다.
너무 사랑해서 헤어진다고 연예인들은 가끔 말한다. 정말 그런 것인가?
그러나 어떤 사람이나 그 공동체에 너무 집착해도 보는 게 힘들고
그 곳에 머무는 것이 지칠 것이다.
그래서 떠나는 것일까?
내 경험에 의하면 사람은 거의 자기 중심적이다.
내가 힘들고 내가 자존심이 상하고 내가 상처받고 있다면 참지 못하는 것이다.
모든 중심은 나로 부터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
그 사람은 싫지만 그 자리는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필요한 것이면
그 가지에 붙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붙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선한 열매를 맺게하는 것이다.
학교 동기모임의 관리를 하다보면
늘 소통의 창구인 카톡방을 빠져나가는 친구가 있다. 왜? 그럴까?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었다. 더 안부묻고 형편을 듣고 귀기울여 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만나면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가지고
더 겸손하게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
사랑이 너무 많아도 무관심이 될 수 있다.
나의 생각을 잠깐 적어 보았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서울 사랑의 부부합창단 정진현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