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부활의 기쁨 속에 ‘영적 연합’의 장 펼쳐져(음성서비스)

4월 1일부터 사흘간 고난주간 연합 기도회
5일 새벽 연합예배 주제, ‘부활, 생명 되신 예수’

By 동자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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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부활절을 앞두고 휴스턴 한인 동포사회의 교계가 연합 행보에 나선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회장 조의석 목사)가 주관하는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복음화를 위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도 부활절 연합예배에 앞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며 영적 토대를 닦는 고난주간 기도회가 먼저 열리게 된다. 

부활 준비, 1일부터 연합 기도회

오는 수요일인 4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고난주간 연합 기도회는 부활의 영광에 앞서 십자가의 고난을 깊이 묵상한다. 이번 기도회는 PCA 한인 남부노회 남부시찰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휴스턴 Methodist 병원의 원목인 이광진 목사가 초청되어 십자가의 고난, 그 은혜와 능력과 축복이라는 주제 아래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성도들과 만난다. 기도회 첫날인 1일(수)에는 새믿음 장로 교회에서 ‘고통의 은혜’를 주제로 포문을 열며, 이어 2일(목)에는 휴스턴 한인 장로 교회에서 ‘회복의 능력’을, 마지막 날인 3일(금)에는 예닮 장로 교회에서 ‘치유의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나눈다. 특히 일정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 집회는 영어권 회중을 배려한 이중언어로 진행되어, 차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가 함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새벽, 부활의 기쁨 선포 연합예배

4월 5일 주일 새벽 6시에는 휴스턴 한인 장로 교회(담임 김수동 목사)에서 열리는 ‘2026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가 주관하고 휴스턴 한인 목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합예배는 “부활! 생명 되신 예수님!”이라는 주제 아래 온 교계가 부활의 산 소망을 선포한다. 이번 예배의 실무를 맡은 총무 윤덕곤 목사는 지역 성도들을 맞이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연합회 측은 이번 예배가 휴스턴 땅에 부활의 소망을 가득 채우고 모든 동포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통로가 되기를 기원하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원 교회 함께 하는 부활절

이번 연합 행사는 휴스턴 지역 내 수많은 교회가 뜻을 같이하며 치러진다. 휴스턴 기독교 교회연합회는 기존 명단을 재정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연합의 모양새를 갖췄다. 참여하는 회원 교회로는 갈보리 침례교회, 구세군 다민족교회, 나사장로교회, 뉴라이프 침례교회, 동산연합감리교회, 미주사랑누리선교회, 새누리교회, 새믿음장로교회, 새생명교회, 서울교회, 세미한교회, 순복음사랑교회, 시온크리스찬장로교회, 시온크리스천교회, 언덕교회, 영락장로교회, 예닮장로교회, 우드랜드 빛사랑교회, 임마누엘 선교교회, 제일연합감리교회, 제일침례교회, 제자들교회, 주사랑 침례교회, 중앙장로교회, 케이티 장로교회, 케이티침례교회, 텍사스 기쁨의교회, 파사데나 제일침례교회, 한빛장로교회, 한인교회, 한인장로교회, 휴스턴 비전교회, 휴스턴 사랑의교회, 휴스턴 순복음교회, 휴스턴제일한인교회, 휴스턴 형제사랑교회, A&M 한인교회 등 교단을 초월한 수많은 지교회가 부활의 증인으로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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