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테바 러브 소나타’ 성황, 성탄의 감동

한인중앙장로교회, 본당 가득 메운 열기,
비발디와 헨델의 명곡으로 ‘위로와 희망’ 전해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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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이재호)가 주최한 성탄 음악회 ‘2025 테바 러브 소나타(Teva Love Sonata)’가 지난 21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일 오후 시간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본당을 가득 메웠다.

박영미 음악사역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바로크 음악의 거장 비발디의 ‘마그니피캇(Magnificat)’과 헨델의 ‘메시아(Messiah)’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소프라노 황지연·김현주, 테너 이정우, 바리톤 박요셉 등 전문 솔로이스트들의 호소력 짙은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공연에서는 연합 찬양대와 차세대 연주자들로 구성된 ‘포레스트 오케스트라(지휘 이혜진)’의 협연이 큰 울림을 주었다. 김은미·한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연합 찬양대의 웅장한 화음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연주가 어우러진 ‘할렐루야’ 합창이 울려 퍼지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석자는 “이민 생활 중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공연이었다. 일요일 오후, 교회에서 들려준 웅장한 찬양 덕분에 큰 위로와 성탄의 기쁨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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