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년사 – 샌안토니오 교회협의회

다사다난 했던 2024년 한해가 지나가고 2025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묵은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 우리 앞에 펼쳐질 미래에 대해 염려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야말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서 희망에 찬 미래를 꿈꾸며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의 앞날에 대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며 축복의 기회로 만들 수가 있겠습니까?

세 가지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패배적인 과거를 잊어버려야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억울하고 분하고 후회스러운 일들이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한 과거, 패배적인 과거에 사로잡혀 있으면 앞날에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잘했던 잘못했건 과거는 잊어버리는 것이 유익하며 창조적인 미래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놀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 박사는 “하루 두 번 이상 씩 세수하고 손을 씻듯이 마음을 세척하라”고 했습니다.
노이로제 환자나 미쳐버린 정신병자들은 대개 좋지 못한 과거를 털어버리지 못하고 잊어버리지 못해서 생긴 병입니다.
마귀는 항상 뒤를 돌아보게 하고, 성령은 항상 미래를 바라보게 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13에서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하였습니다.
잘못한 과거를 생각하면 위축이 되어 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잘 한 일을 자꾸 생각하면 교만과 자만에 빠져 실패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묵은 해와 더불어 패배적인 과거를 잊어버리고 소망의 주님, 축복을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둘째, 창조적인 미래의 영상을 그리십시다.
하나님은 미래에 대한 목표나 꿈이 없는 사람을 축복하실 수가 없습니다. 미래의 창조적인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마음에 영상을 그리면서 나가라는 것입니다.
새해가 복된 해가 되기를 원한다면 부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마음의 영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긍정적인 말과 축복의 영상, 번영의 영상, 건강의 영상을 마음에 그리면서 담대히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역사는 언제나 흑암과 혼돈의 무대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위의 환경이 캄캄하고 혼돈할 때 하나님의 축복과 창조적인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새해에는 위대한 꿈을 꾸시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랍니다.

셋째, 믿음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새해부터 창조적인 계획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음과 긍정적인 말을 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믿음대로 될찌어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복된 인생을 살아가는 삶입니다.
아무쪼록 새해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창조적인 계획과 결단을 통해 복된 새해를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샌안토니오 교회협의회 회장
문영일 목사 (임마누엘 나사렛 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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