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SBA 대출 상승세, 한인경제 살아나나?

트럼프 행정부, 금리 요인 반영 ‘한인경제 소폭 상승’ 기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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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U.S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가 지난 10일 공개한 2025년 1분기 미전역 금융기관 대출 실적에 따르면, 미 전국 한인 금융기관 14개에서 발생한 소상공인 대출이 3억4,608만1,900달러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대출액과 대출건수 모두 증가한 수치다.
이번 발표에서 보듯 한인은행들의 연방중소기업대출(SBA)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한인사업주들의 대출 수요가 활발해진 것으로 분석 된다. 특히, 한인 소상공인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지난해까지 지속적인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창업 및 비즈니스 매매 통계가 지속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대출규모는 27%, 대출건수는 38%로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뱅크오브호프가 5,577만달러 전국 25위로 SBA 대출 실적이 한인은행 중 가장 많았고, 이어 오픈뱅크 5,575만달러, PCB 은행 3,791만달러, CBB 은행 3,616만달러, US메트로 은행 3,053만달러, 한미은행 2,479만달러 순을 보였고, 메트로시티뱅크는 1,085만달러, 프라미스원은행 855만달러 대출 실적을 보였다. 해당 실적 통계 기반 자료는 2024년 10월부터 12월 기간 동안이다.
휴스턴 한인 금융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으로 SBA 대출의 활성화 및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당분간은 SBA 대출이 예년보다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가장 많은 SBA 대출을 이끈 은행은 뉴텍뱅크로 대출실적 7억3,814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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