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타이픈텍사스 총격? 패싸움?

총기 사건 여부 의견 분분
현장에 있던 한인 제보자 ‘끔찍했다’

<사진출처: @Katy News>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6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30분에서 9시 사이로 추정 되는 시간에 케이티 타이픈텍사스에서 큰 소동이 발생했다. 언론보도 보다 앞서 사건이 알려진 경위는 SNS 영상인데, 해당 영상에는 총격 소리와 함께 비명이 들리고 사태의 심각성을 가름케 해 큰 불안과 공포가 확산 됐다. 정확한 사건 경위가 보고 되고 있지는 않지만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크게 만든 총소리가 합성이라는 주장과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주장하는 실제 총소리라는 의견이 여전히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케이티뉴스(Covering Katy News)는 타이픈텍사스에서 발생한 사건을 경찰기관에서 대규모 소란으로 규정하고 케이티 경찰이 타이픈텍사스를 폐쇄한 사실을 보도하며, 수많은 인터넷에서 보도 된 총격에 대해 경찰에게 물었지만, 경찰국 담당자가 워터파크 안팍에 총기가 없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타이픈 텍사스는 “6월 21일 오후 9시쯤 이용 규정을 위반한 손님들로 인해 소란이 일어났다. 케이티 경찰국은 그들을 현장 밖으로 호송했고, 상황은 통제되고 있으며 현장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국이 총기가 없었다는 발표와 타이픈텍사스의 현장이 안전하다는 입장 발표에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진실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확산되고 있는 수십개의 틱톡과 스냅챗 영상에서는 총기 소리와 유사한 소음이 현장에서 들리고 있고, 수영복 차림으로 현장에 있는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했기 때문에 의혹에 대해 총격이 있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반면, 총격 소리가 아닌 폭죽소리라는 의견과 동영상 분석결과 합성영상이라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레딧과 여러 SNS를 통해 싸움이 분명히 있었다, 부모가 없이 방문한 틴에이저들의 무질서함이 통제 되지 않고 있었다, 남의 차 주차장 차 위에 올라타 소리치는 무례함이 여럿 있었다, 총소리가 나는 동영상을 보았지만 그것은 가짜 오디오가 포함 되어 있었다, 실제로 20~30여명이 폭력을 행하는 패싸움이 크게 났다 등 의견이 분분했다.
현장에 있었다며 이번 사건을 알린 한인 제보자는 “이날 타이픈은 금요일 밤 이벤트로 평소보다 사람이 많았다. 8시 50분 쯤 워터파크 안에서 10여명이 패싸움을 했다. 끔찍하고 무서웠다. 그리고 총소리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분명 여러번의 굉음이 들렸다. 사람들은 미끄러운 수영장을 뛰고 달리며 넘어지기도 하고 다른이들과 부딪히기도 했다. 헬리콥터도 출동했고, 수십명의 경찰도 왔다. 공포 그 자체였다. 내가 오늘 이곳에 놀러 온 것을 안 친구들과 지인들이 틱톡 영상을 보고 나에게 여러번 전화해 안부를 물었다. 그들이 확인 한 영상은 실제도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굉음 소리는 내가 들었던 것과는 달랐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제보자는 이번 사건이 이벤트로 인해 평소보다 사람이 더 많이 입장했다며 타이픈 측에서 안전관리에 소홀했고 사건을 축소해 발표한 것 같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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