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입시학원 휴스턴 개원… K-입시교육의 요람

세미나 통해 새롭게 업데이트된 입시 환경 공유

변성주 기자
sbyun@kjhou.com

미국 3대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휴스턴의 교외지역이 최근 주거용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인들과 아시안 인구가 많은 I-10 서쪽 BrookShire 지역에 한인이 운영하는 입시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12월 7일(토) 공식 오픈한 휴스턴 엘리트 학원(원장 이상준, 1325 Main St. #910, Katy, TX 77494)은 오후 2시부터 ‘미국 대학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입시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저스틴 김 텍사스 지역 디렉터가 진행한 세미나에는 9-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참석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고 있는 최근 입시 정책과 구체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들이 업데이트되어 제공되었다.
휴스턴 한인사회에 엘리트 학원은 처음 소개되었지만, 사실 37년의 역사를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해오면서, 현재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50개 이상의 지점을 두고 있다. 미주 6개주에 27개 지점이 있고, 10년 전부터는 달라스에 진출해 3개 지점이 있으며 최근 어스틴과 휴스턴 지점이 개원했다. 향후 텍사스에는 더 많은 지점들이 오픈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원의 성장세에는 그만큼 많은 학생들이 상위 2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음이 결과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새로 도입된 디지털 SAT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학 입학 사정관의 시각에서 입학원서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각 요소의 평가 비중에 대한 안내도 있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입시정책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선택적으로 제출할 수 있었던 SAT 점수가 점차 필수로 요구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는 최근 동향도 학부모들이 귀담아 들었다. 주요 대학의 합격률 및 SAT 제출 비율에 대한 통계와 올해 새롭게 도입된 디지털 SAT에 대한 설명, 과거 시험과의 차이점, 준비 방법에 대한 정보도 이어졌다.
그 외 학점 계산시 가중치가 부여되는 AP 과목의 중요성과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 추천되는 AP 과목 수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엘리트 학원은 자체적으로 엘리트 오픈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엘리트 오픈 스쿨은 전국 상위 2%내의 사립학교로, 캘리포니아주에는 8위에 랭크되어 있다. 학생들은 엘리트 오픈 스쿨에서 25개 이상의 AP 과목과 60개 이상의 Honor 과목에 대한 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dual credit 코스도 이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과외활동의 종류와 입학사정관이 평가하는 세 가지 척도인 경험의 질, 참여도, 영향력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 외 에세이, 추천서 등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들과 대학 지원 시기에 따른 전략적 선택에 대한 개략적 설명도 제공됐다.
엘리트 학원은 5학년부터 12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SAT 수험 전문 프로그램부터, 그룹 튜터링, 부트캠프 외에도 비영리단체와 협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플랜이 있다. 또 100% 자체 제작된 온라인 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엘리트 휴스턴 학원 이상준 원장은 “이제 입시학원은 단순히 SAT 고득점자를 배출하는 것에서 보다 경쟁력과 변별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교육을 제공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랜 입시교육의 역사와 탁월한 노하우가 집적돼있어 한인학생들 뿐아니라 주류사회에도 K-입시교육의 요람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엿볼 수 있었다.

  • 문의: 281-392-8958

Related Articles

휴스턴 교외 지역 빠르게 성장

주거용 핫스팟으로 부상경기침체에도 2023년 10만 채 주택 판매…대부분 교외지역 쏠려 By 변성주 기자kjhou2000@yahoo.com 휴스턴 지역 교외 지역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거용 핫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다.휴스턴은 최근 교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