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휴스턴 총동창회, 25년째 장학금 수여

프린스턴행 김서현, ‘앱 개발’ 차세대 리더 면모 빛내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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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지역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장학 사업인 서울대학교 휴스턴 총동창회(회장 김정환)의 장학금 수여식이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15일(목) 열린 수여식에서는 미래를 빛낼 우수한 한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휴스턴 한인사회 최장수 장학 사업, 25년간 인재 육성 기여
25년간 꾸준히 이어온 서울대학교 휴스턴 총동창회의 장학 사업은 휴스턴 한인사회의 차세대 리더 육성에 기여하고 있는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만찬을 시작으로 김정환 동창회장(공대 80)의 환영사, 이호성 동문(공대 72)의 축사, 연방정부 변호사인 모리스 문 씨의 기조연설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장학생 중 한 명인 John Than 학생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화려하고 감동적인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국 유수 대학 진학…총 12명에게 장학금 영광
최인숙 장학위원장(약대 76)은 이날 행사에서 장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축하했다. 최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학생 개개인의 진학 대학을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올해 장학생들은 UT Austin 3명, Texas A&M 2명, Rice University 1명, Carnegie Mellon University 1명,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1명, Princeton University 1명, Johns Hopkins University 1명, Georgetown University 1명 등 미국 유수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동창회 장학금은 김동수 동문, 최인섭 동문 등 동창회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한 선배들의 뜻을 기리는 명명 장학금이 수여되어 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들 외에 특별 교육(special education) 부문의 장애 학생 1명을 포함하여 총 12명 학생이 장학금 수혜의 영광을 안았다.

▲ 장학금 수혜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프린스턴대학에 진학 한 김서현 학생

장학생 대표 김서현
장학금 수혜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김서현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의 도움으로 학교생활을 잘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고, “서울대 동창회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프린스턴 대학교 진학을 앞둔 김서현 학생은 미연방 하원의회에서 주최한 ‘Congressional App Challenge’ 대회에서 출석 자동화 관리 앱을 개발해 올해 큰 주목을 받았고, Katy ISD 2025학년도 졸업생 수석 및 차석 발표에서 신코랜치 고등학교 차석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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