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홍보 앞세운 2023년 국경일 행사 개최

13일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에서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은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13일(토) 오후 6시 Asia Society Texas Center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캐서린 호 미 국무부 휴스턴지국장, 진우 텍사스주 하원의원, 제시 제톤 텍사스주 하원의원, 일본총영사, 인도총영사, 인도네시아총영사 등을 비롯한 20여개 국가 영사단이 참석했다고 총영사관이 밝혔다.
한인사회에서는 윤건치 한인회장,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 외 동포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헌법 제정 및 정부수립 75주년과 고조선 건국 4355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경일 리셉션의 의미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금년 한미동맹 70주년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상기하면서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 연대하고 지원해 준 유엔 참전국의 숭고한 희생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전쟁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 온 한국의 위상과 그 시발점이 된 한미동맹을 높이 평가하면서, 산업동맹, 기술동맹으로의 확장과 한-텍사스 관계의 발전상황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렸던 한미일 정상회의가 가지는 의미를 강조하고,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는 우리나라의 외교적 노력을 설명했다.

부산엑스포 홍보 주력
부산엑스포 유치 노력과 관련, 우리 현대사에 있어 부산이 가지는 의미와 부산이 2030년 월드엑스포를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특별히 초청한 BIE 회원국 영사단을 대상으로 지지를 요청했다.
부산엑스포 홍보를 위하여 행사 시작 전과 총영사의 환영사 중간에 홍보 영상도 상영됐다.
캐서린 호 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한-미 관계가 정치적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온 것을 평가하였고, 무라바야시 일본 총영사는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담의 성과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휴스턴에 있는 한미일 대표가 함께 모여 협력하는 오늘의 이 자리를 캠프 휴스턴으로 부르고 싶다고 설명했다.
진 우 주하원의원, 제시 제톤 주하원의원 및 휴스턴시 크리스토퍼 올슨 국장 등이 축사를 전했고,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테드 크루즈, 존 코닌 연방 상원의원 및 쉴라 잭슨 리, 알 그린 연방 하원의원도 보좌관들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와 국가기록원이 공동주관하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진전이 로비에 전시되었다.
사진들은 △6.25 한국 전쟁, △한미상호방위조약문,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포함한 역대 양국 대통령 공식 만남 등 한미 동맹 및 교류·협력의 역사를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공간에는 8폭짜리 우리나라 전통 병풍을 설치하여 한국 전통미술의 우수성을 선보이기도 했다. 리셉션은 한식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었다.
문화공연은 라이스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 4명이 아리랑과 외국곡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리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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