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의 노인 요양 봉사 마치고 선교의 길로

“노인들 손잡아줄 자원봉사자 필요”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21일 금요일 스프링브랜치 요양원에서는 조촐하지만 아주 특별한 환송회가 열렸다. 오는 5월 6일로 지난 10년 가까운 요양원에서의 노인 액티비티 봉사 활동을 마치고 파키스탄 선교 파송 준비를 위한 집중 교육에 참가하게 되는 유신영 선교사(휴스턴 동산연합감리교회)를 위해 요양원 직원들과 노인 액티비티 활동을 맡아온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그동안의 유신영 선교사의 봉사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유 선교사가 걸어갈 해외 선교 활동에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
한국노인요양연구회(회장 솔리나 장)가 주최한 이 송별회에서는 요양원 마케팅책임자 레이첼 홍의 사회로,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이 연구회에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유신영 선교사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강문선 휴스턴 한인상공회장, 브니엘 사역단의 박희복 권사, 김영란 선교사도 참석해 유신영 선교사의 노고를 함께 치하했다.
Kierra August, Lisa Limoncello, Eliaire Fremont등 유선교사와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요양원의 미국인 직원들도 액티비티 활동은 물론, 청소, 간호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노인들을 위해 오랜 시간 봉사해온 유선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유신영 선교사는 감사의 말에서 “내 인생의 십일조를 하나님께 바친다는 의미에서 파키스탄 선교 파송을 결심했다”면서, “아이들 모습만 보아도 기뻐하시는 우리 노인 분들의 손을 잡아줄 자원 봉사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