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어스틴 한인회장 2차 공고 실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어스틴 지역 한인 단체와 전직 한인회 회장단이 함께 공고한 제 25대 어스틴 한인회 회장선거 공고에 후보자가 없어 재 공고 하기로 한다고 전해왔다. 제 25대 어스틴 비상위 선거관리위원회 김득준 간사는 “어스틴 지역의 한인들에게 어스틴 한인회를 이끌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회칙에 맞는 어스틴 한인사회가 모두 인정하는 한인회장이 되 접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상위는 5월 13일(금)까지 접수하고 5월 28일(토)에 선거가 될 것 이라고 재 공고 한다고 전해왔다.
비상위 선관위는 현재 어스틴 한인사회의 한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을 받고 있다고 전하면서 “한인사회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며 그중에 특히 24대 어스틴 한인회가 왜 한인회장선거에서 경선이 되지 못했는지에 대한 궁금한점이 많다고 전해오는 분들이 많았다.“고 전해왔다. 어떤 한인은 이렇게 혼잡하게 만든 사람들이 누구인지, 왜 이렇게까지 진행되게 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언론에서 다루어 달라고 요청도 해왔다. 이희경 전 한인회장이 광고로 성명서를 낸 내용들에 대한 정확한 진의를 알려달라고 하는 한인도 있었다. 본지에서는 현재 많은 제보를 받고 있으며 조용했던 어스틴 한인사회에 분란을 일으킨 명확한 내용들을 후속보도를 통해 전해 드릴 예정이다.
현재 어스틴은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진행되어야 할 순회영사업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영사관에서는 2022년 어스틴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하반기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전제조건으로 어스틴 지역 한인회가 분란을 마무리하고 화합하여 하나로 안정된 한인회가 되면 가능할 것이라고 하며 다른 측면에서는 어스틴 한인문화센터가 논의를 거쳐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 논의를 거쳐 순회영사 업무를 진행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제든지 총영사관에서는 지역 한인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도 본기자와 통화를 했다. 어스틴 한인사회를 위해 순회영사 업무가 조속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정상적인 한인사회로 돌아가 예전의 명성을 찾는 어스틴 한인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해오는 한인들의 목소리를 이희경 전회장과 전직회장단들은 차분히 생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지 어스틴 지국에서는 현재 다양한 한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심층취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