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미 문화의 밤 행사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샌안토니오 한인회(김현 회장)는 지난 17일(일) 오후 6시에 2023년 “한미 문화의 밤” 행사를 가졌다. Witte Museum에서 열린 이날 문화의 밤 행사는 약700여명의 교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정은희씨 사회, 한인침례교회 이윤영 목사의 기도, 이홍희이사와 자제들이 애국가 제창, 미국가, 후 김현 한인회장은 2023년도를 마무리하며 한미 문화의 밤 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은 교민들의 격려와 협조 덕분이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는 “한미 문화의 밤” 행사를 준비한 샌안토니오 한인회와 교민들에게 감사와 수고를 전하며 오늘 한국인의 영향력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는 행사라며 축하했다.
이어 샌안토니오 시장(Ron Nirenberg)축사, 제주도지사 영상 축사에 이어, 베어 카운티 피터 사카이 판사, 바바라 허비 판사, 버트 리차슨 항소법원 판사가 각각 축사를 했다. 또한 다수의 선출직 정치인이 참석해 샌안토니오 한인들의 위상을 새삼 느끼게 하는 밤이었다. 고단하고 힘겨운 이민자의 삶을 지금까지 함께해준 한인회와 교민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하며 샌안토니오 한인들의 이민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가족들과 타민족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한미 문화의 밤 무대는 샌안토니오 동포사회와 초청가수 신윤미(칵테일 사랑), 조수용(여기요 잠깐 여기요), 제주도립무용단, 한인회 문화부공연, 태권도 시범, 한글학교 아이들의 합창 등으로 무대를 장식하였으며 특별히 제주도립무용단은 샌안토니오 문화원 한국학교어린이들과 한인들에게 한국전통무용을 전수하는 일정을 함께하여 교민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00씨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기대이상의 감동적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런 멋진 행사를 준비한 김현 회장, 이사,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샌안토니오 한인으로서 어깨가 으쓱해지는 행사였다고” 감사를 전했다. 임00씨는 “이번 행사는 G10국가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 맞는 행사, 주류사회와 소통하는 행사, 교포들이 참여하는 행사의 측면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라며 “이번행사의 기획을 모델로 다른 한인회에서도 시도해 보는 것이 의미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격려의 말을 전해왔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은 “한인단체와 업체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당일 예상치 못한 참석인원으로 좌석이 부족해 입장하시지 못한 교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코리안저널에 전해왔다.
“제30대 한인회”가 젊은 차세대 한인회로서 더욱 발전하는 한인회, 세대교체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한인회, 교민들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한인회, 특히 코비드-19와 같이 지금까지 어렵고 힘든 가운데에서도 샌안토니오 한인회를 유지하고 지켜온 선임 회장들의 노력과 끈기, 전통을 이어 차세대의 추진력과 참신함을 더해가는 샌안토니오 한인회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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