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OTC 특집] 2022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3년만에 컴백

5월 2일~5일. 휴스턴 NRG PARK
3박4일 행사로 10만여명 이상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국서도 26개업체 참여, 해양자재 집중홍보와 세일즈

2022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2022)는 관련업계 세계 최대전시회로
해양 전문지식, 최첨단기술, 제품, 해양에너지등 모범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말한다.
OTC 행사를 통해 관련업계에서는 회사와 투자자, 바이어 및 전문가등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는 등의 활발한 사업네트워크 형성을 만들게 된다.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kjhou2000@yahoo.com

만 3년 걸렸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연이어 취소됐던 ‘2022 OTC (해양기술박람회)가 휴스턴 다운타운 NRG PARK에서 열렸다. OTC 행사는 해양에너지사업분야에서 ‘수퍼볼’로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중 하나다. OTC 행사는 2020년에는 취소됐고, 2021년에는 오프라인 행사 일부와 온라인 행사 위주로 개최됐지만 참여업체가 급감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에 주최측은 3년만에 완전하게 치뤄지는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전 세계에서 해양전문가와 관련업체직원 및 일반방문객등 10만명 이상의 참석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울산시 전시관 차서영 주무관

‘한국서도 국가관 설치하고 부산, 울산 등, 해양도시의 중견기업 참여 홍보/영업 활동에 박차’
한국에서는 바다를 인접한 울산시가 울산관을 설치해 지역기업과 함께 집중홍보를 펼치고 있고 부산에서도 여러기업들이 참여해 부스를 마련했다.
울산시에서 참여한 외교투자통상과 차서영 주무관은 “울산시는 지역내 중소기업 업체들이 박람회를 통해서 회사를 알리고 또 수출을 지원하기 이번 OTC 박람회에 참여했고, 회사홍보와 마케팅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기존 업체들도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새로운 거래기업을 발굴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동안 펜데믹 때문에 무역하기에 환경이 대단히 좋지 않았는데 이번 해양기술박람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OTC 루얀(Runyan) 이사는 “우선 2022년 행사에 참여해준 전시업체 감사한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는 2021년보다 2~3배이상 큰 규모로 열린다”고 말하고 “올해 몇 몇 대기업들은 참석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영국과 일본, 노르웨이등 높은 해양기술발전국들은 모두 참여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참여한 더글러스 파비오는 “펜데믹으로 직접 만날 기회가 적어 회사영업이 힘들었고, 온라인 미팅도 한계가 있어 힘들었다. 역시 비즈니스는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며 “확실히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하니 여러 건 구체적인 계약내용이 오갔다”고 말했다.
폴란드 포메라니아 지역홍보를 위해 참여한 Marcin Grzegory는 “풍력에너지 사업에 관심이 많고,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통적으로 러시아로부터 많은 에너지와 석유, 가스 등을 지원받아 왔던 폴란드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에너지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서 이번 OTC행사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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