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OTC 특집] 2022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 (OTC) 참여 업체 릴레이 인터뷰 [대경벤드]


By 코리안저널 OTC 특별취재팀
kjhou2000@yahoo.com
인터뷰 – 대경벤드 벤 정 팀장
benchung@daekyungbend.com
daekyung21.com.
82-55-364-1800
Q. 이번 OTC에 참여하게 된 계기?
텍사스 휴스턴이 전세계 오일, 가스에 허브라고 생각한다. 거기에 우리 대경벤드는 아직은 세계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때문에 매년 이 같은 행사가 몇 개 있을 때 무역협회나 지자체에서 연락이 오거나 우리가 찾아 보곤 하는데 우리 회사만 참여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공동으로 함께 참여하면 일부 또는 전부 보조받을 수 있어 비용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번 OTC에도 회사 홍보차 참여하게 됐다.
Q. 대경벤드(DAEKYUNG BEND CO. LTD)는 어떤 회사인가.
대경벤드는 오일과 가스에 들어가는 파이프라인에 들어가는 배관을 제조하는 회사우리 제품은 스텐레스 스틸을 재료로 LNG가스 파이프라인과 선박 LNG탱크에도 사용되고 있다.
특정분야 전문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재고를 갖고 있는 회사로 언제든 수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의 회사들이 찾는 곳이 많으며, 오일 가스 파이프쪽에서는 한국에서는 이미 우리 회사가 상당히 알려져 있다.
Q. 이런 국제행사에 참여하면 실제 계약까지도 이어지나?
그렇다. 4년전에 아부다비 전시회에서 계약을 맺고 현재까지 한 회사에서만 매년 20억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한국 내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 분야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다. 우리 경쟁국가는 중국이고 한국제품이 가격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럽과 미국의 회사들은 제품의 품질을 감안해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우리 한국산 제품을 찾고있어서 실제로 계약되는 건 당연하다.
Q. 국제행사는 얼마나 있나?
OTC는 매년 5월 미국, 가스텍(Gastech)이라고 매년 9월에 국가별로 행사가 있고, 한국에서는 11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