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15년만에 경기도 킨텍스에서

휴스턴 성민기 관장,
미국대표로 40세이하 부분 역사상 처음 개인 3위 올라, 단체전 역시 3위 입상



By 편집부
kjhou2000@yahoo.com

미국 태권도품새 국가대표팀이 대회 출전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거두고 귀국했다.
지난 4월 21일~24일까지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에서 3년만에 열린 미국포함, 63개국 선수 760명, 임원 224명이 출전한 세계태권도품새대회에서 미국은 금3, 은8, 동16으로 전체성적 3위에 올랐다.
휴스턴에서 태권도장을 운영중인 성민기 관장은 (본지 1월 27일보도)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 3위, 단체전 3위에 입상하는 등 미국 품새 국가대표 출전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또한 이번 성적으로 세계랭킹 1위와 미국 랭킹 1위를 동시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입국 후 성관장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지난 4일 도미니카에서 열리는 ‘2022 팬암태권도 품새대회’에 미국국가대표로 자격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