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년사] 물과 나무의 기운으로 값진 결실을…

휴스턴 한인노인회 회장 이흥재 외 회원 일동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임인년(壬寅年)의 임(壬)자는 수(水)의 기운이며
인(寅)자는 목(木)의 기운이라고 합니다.
물을 머금고 피어나는 새싹처럼
올 한 해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값진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휴스턴 동포 여러분!

지난 2년간 휴스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 일상에 큰 변화가 일어났고
어려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휴스턴 동포님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두 발 벗고 뛰었고
휴스턴 동포들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고 계속 뛰고 있음을 압니다.

저희 노인회도 지난 2년간 너무도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그간 여섯 분이 소천 하셨습니다.
다행히 한 분만 코로나19로 소천 하셨습니다.
연로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 심히 걱정은 되지만,
65세 이상 분들의 회원 가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휴스턴 동포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저희 휴스턴 노인회원들 말 없는 기도와 간구로
휴스턴 동포 여러분들께 2022년 임인년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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