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상공회 새 출범 앞두고 차기 이사진 첫 준비모임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상공회(Korean American Chamber Commerce Houston, 이하 KACC Houston)의 차기 이사회가 출범을 앞두고 첫 모임을 가졌다.
15일(수) 오후 5시 강문선 차기 회장 개인 사무실에서 가진 자리에는 11명의 이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기소개 및 한인상공회 이사로서의 각오 등을 나누며 시작했다. 강문선 차기 회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휴스턴 한인상공회를 다시 살린다는 과제를 갖고 가장 먼저 한인사회 각 상공업계에서 함께 봉사할 인물들을 찾는데 주력해왔다. 이날 모인 이사진들은 학계, 법조계, 도소매업계, 부동산, 보험, 은행, 요식업계, 그리고 CPA 까지 전 상공업계를 두루 망라했는데, 특히 30대에서 50대까지 업계에서 중진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로 알려졌다. 이사들은 코리안 아메리칸 으로서 앞으로 강문선 회장과 팀을 이뤄 한인상공업계를 돕고 주류사회와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다리 역할에 각자의 장점을 잘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문선 차기회장은 “휴스턴 한인상공회는 옹호활동, 교육, 네트워킹, 다른 타민족 비즈니스 커뮤니티와 협력 등을 통해 휴스턴 메트로 지역에서 한인비즈니스의 확장에 도움을 주려는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이사회 분과위 구성 및 운영방법, 주요 활동 및 이벤트를 비롯해 휴스턴 한인상공회 갈라 행사, 웹사이트 개설, 회원 운영과 후원 등 전반적인 영역들이 토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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