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간호협회 제17회 한인건강증진행사

이번주 1일 토요일, 새누리교회에서
무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과 독감 백신도

▲ 2019년 건강증진행사

By 이한울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건강지킴이,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김랑아)의 한인건강증진 행사가 이번주 10월 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목사 궁인, 9560 Long Point Rd)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정상으로 돌아온 한인건강증진행사는 무료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사를 비롯해 기본 혈액검사, 혈압, 혈당 측정이 제공된다. 특히 무료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과 무료 독감 백신도 함께 제공된다니 한인동포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무보험 한인 여성중, 저소득 가정에 해당시 무료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뿐만아니라 기본 혈액 검사가 필요한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무료 피검사와 간경화스캔(fibroscan)도 제공된다. 그러나 여성암 검진과 피검사를 동시에 진행시 $30-$40정도의 금액이 예상된다. 여성암 검진과 마찬가지로 1일(토)에는 기본 혈액 검사를 위한 사전 예약 및 서류 작성이 진행되고 실제 피검사가 진행되는 일시는 10월 15일(토) 오전 Hope clinic에서 시행된다.
더불어 이 행사에는 새로운 변이 예방백신을 위한 무료 코비드 백신 부스터샷이 제공되며 의료보험 지참시 무료 독감 백신도 제공된다. 백신접종을 위해 반드시 백신카드 지참이 필요하며 부스터샷은 접종 2달 후, 코비드 감염 3달 후 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713-208-0509 (김랑아 회장)으로 하면 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