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울산 ‘실무 화상회의’

자매도시 결연 조인식 등 교류협력사업 본격 논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코로나 사태 중에도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치고 자매결연식만 남겨놓고 있는 휴스턴 시와 울산시가 지난 16일(수) 화상으로 실무 회의를 하며 본격적인 교류 사업 논의를 시작했다.
당일 오전 8시에 열린 화상 회의에는 휴스턴 시장실 직속의 크리스토퍼 올슨 (Christopher Olson) 국제통상교류실장과 제시카 응오(Jessica.G.K.NGO) 통상 담당자, 그리고 휴스턴-울산 자매도시협력위원장 헬렌장 휴스턴 한인회 이사장과 신창하 회장이 참석했다.
울산시 측에서는 한국시간으로 밤 10시의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양 도시간 실무자들이 만나 2시간 가까이 두 도시간 교류협력을 위한 방안들을 나누었다.
양 도시의 실무자들은 휴스턴 시 겨울폭풍 대처 경험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주고 받았고, 현재 울산시 주요 동향 등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특히 이번 실무 회의에서 오는 11월 셋째 주 정도 송철호 울산시장이 휴스턴을 방문하여 두 도시간 자매도시 결연 조인식을 갖는 방안 및 2022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상대회에 터너 시장이 방문하는 계획 등도 진지하게 협의되었으며, 지속적인 상호 의견 교류를 해나기로 했다고 헬렌장 이사장이 전했다.
이번 실무 화상회의 후 울산시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은 “향후 휴스턴 시와 자매도시 결연으로 북미지역 진출 거점을 확보하고 오일허브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바이오산업, 컨벤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국 언론사들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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