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순복음교회 2022 비전 집회

7월 22일~8월 7일까지 매주 금~일 9일 간
마지막 주는 교회연합회 연합집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의 제19차 비전집회가 금주 22일(금)부터 시작해 8월 7일(일)까지 주말을 이용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예년에는 비전집회가 10일간 연속 집회로 진행됐었지만, 올해는 집회 기간 중 금·토·일요일에만 집회를 하여 3주 주간에 걸쳐 총 9회로 구성했다. 평일 저녁시간 가정과 직장에서 참석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한다면 주말을 이용해 보다 여유 있게 집회 참석이 가능해졌다.
이번 2022 비전집회의 주제는 “오직 주님만”(요한복음 17:3)이다. 4명의 강사가 금, 토요일은 저녁 8시, 일요일은 오후 3시 30분에 집회를 이끌 예정이다. 한국어권과 영어권 집회, 그리고 올해는 특별히 교회연합회 연합집회가 릴레이 집회의 피날레가 될 예정이다.
첫 주인 금주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은 한성민 목사, 신영도 선교사가 집회를 주도하는데, 한성민 목사는 열방샘교회 협력목사, GMS 선교사이며, 두 사역자 모두 통일소망교회에서 사무총장과 해외사역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통을 이어 둘째주 7월 29일(금)~31일(일)에는 프린스턴 신학대 출신으로 리버티코너 장로교회 학생담당 사역자인 조셉 강 목사가 영어권과 청년들을 위해 집회를 이어간다. 마지막 주 8월 5일(금)부터 7일(일)은 울산 온양순복음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안호성 목사가 설교한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휴스턴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이상도) 연합집회도 겸하게 되므로, 순복음 교회 개별 집회가 아닌 휴스턴 동포사회가 함께 참석하는 부흥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사태가 다시 고개를 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연일 불볕 더위로 기승을 부리는 휴스턴의 여름을 식혀줄 이열치열(以熱治熱) 말씀잔치에 휴스턴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문의: 713-468-2123/ 832-433-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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