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순복음교회, 크로피시 보일 행사 (17일 토, 오전 10시)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순복음교회(담임목사 홍형선)가 이번 주말인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선교 바자회로 크로피시 보일 행사를 갖는다고 전해왔다. 휴스턴 순복음교회 주차장에 설치될 텐트에서 열리는 이번 크로피시 보일 행사는 COVID-19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치러질 예정이라고 교회 관계자는 전해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제철을 맞아 싱싱한 크로피시가 파운드당 6.99불에 판매될 예정이며, 크로피시 외에도 붕어빵, 떡볶이, 오뎅국 등 코로나에 지친 동포들의 입맛을 돌려줄 맛있는 간식거리 들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교회측은 지난 10년간의 시리아 내전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내몰린 580만명의 어린이 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리아 난민 영어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휴스턴과 미주, 세계 열방으로 흘러가기를 소망하며, 이 행사를 준비했다며 휴스턴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랬다.
문의 전화는 (713) 248-4433 또는 (713) 385-813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