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긴급 규탄 성명서’ 나오기까지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배경 전해와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에 결국 국민의 힘 MBC 편파·조작방송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는 29일(목)에 ‘자막 조작’ 방송을 한 MBC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벌칙),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위반으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29일 목요일 조선일보 신문에는 ‘해외동포 긴급 규탄 성명서’ 광고가 실렸다. “MBC는 세 번째 탄핵 선동시도를 즉각 중지하라!”는 대제목과 “윤석열 정부는 MBC 방송국 오보사태에 엄중한 사법처리로 ’언론개혁‘ 완수하라!”는 부제가 달렸다. 해외자유 주권 총연대 해외동포 대표 일동에는 12개국 38개 해외동포단체 및 대표 이름이 나열됐다. 성명서는 ▷사태의 배경과 펙트, ▷사건의 본질, ▷대책 제안, ▷마지막 촉구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규탄성명서를 처음 시작한 배창준 전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회장(Great Korea USA 대표)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데 성명서가 나오기 까지 배경을 전해왔다. 독감으로 누워있던 22일 밤 우연히 광화문에서 ‘윤석열, 이건희 퇴진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영상을 보고 제2, 제3의 박근혜 탄핵 악몽을 떠올렸다는 그는 때마침 호주 신숙히 교수가 카톡방에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MBC 왜곡 조작 사건에 해외동포들이 가만히 있을 수 있냐”는 자조 섞인 글에 답하면서, 단순한 성명서 발표가 아닌 신문 광고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직후 모든 카톡방 활동을 일절 중단했지만 이번만큼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는 그는 24일 단톡방에 입장을 내고, 먼저 1천 달러를 냈다. “이후 불과 36시간 만에 미국 휴스턴을 중심으로 미 전역, 그리고 호주와 캐나다, 일본, 남미 지역의 보수 단체들과 동포들을 통해 약 2천만 원이 모금됐고, 28일(수)까지 총 약 2천400만원으로 모금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배창준 전 회장은 특히 모금 운동의 주축이 휴스턴 청우회 회원들을 비롯해 많은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해왔다. <편집부>

<해외동포 MBC 규탄 광고 기부금 명단>


배창준 1,000불, 마영애 1,000불, 김용익 200불, 곽인환 50만원, 하호영 300불, 이상일 500불, 오영국 100만원(기송금), 최창권 1,000불, 베네수엘라 무명 2,000불, 칠레 사룐 200불, 호주 조기덕 2,000불(호주달러), 호주 신숙희 500불(호주달러), 호주 황철환 200불(호주달러), 호주 이순이 500불(호주달러), 김용익 200불, 조명희 500불, 천병로 200불, 김수영 40만원, 임석현 20만원, 김수명 200불, Helen Chang 300불, 미미송 100불, 김영희 500불, 정성철 200불, 김태훈 200불, 윤요한 300불, 윤영구 200불, 신현홍 300불, 정태환(금일봉), 무명 1,000불, 민학기 400불, 정정자 200불, 양본갑 300불, 김일홍 300불, 홍순오 200불, 이광우 300불, 유인화 200불, 호주 장병일 100불(호주달러), 호주 송석준 500불(호주달러), 호주 송순 200불(호주달러), 호주 오상한 100불(호주달러), 호주 무명 500불(호주달러), 김형동 50만원, 강남일보(무료광고)
*한화 약 2천400만원 모금 (미화 $12,300, 호주달러 $4,600, 한화 260만원)
*조선일보 광고(A31 페이지)이후 추가 명단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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