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최대 과학기술학술대회 UKC 2021개최

2020노벨수상자 강사… 1천명 이상 운집 예상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미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학술대회인 2021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1) 가 오는 15-18일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 소재 하이얏 리젠씨 오렌지 카운티 에서 “세계 보건과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를 주제로 개최된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박병규 회장, KSEA) 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우일회장, KOFST),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이광복 이사장, KUSCO)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UKC 2021는 1천명 이상의 과학기술자들과 기업, 정책결정자 등이 모여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과학과 공학, 의료, 산업 분야별 테크니컬 심포지엄과 주제별 포럼,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세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회식 기조연설자로는 202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Andrea Ghez UCLA 교수가 강연하고 고교생들과의 단독 간담회에도 참여하여 미래 노벨상 꿈나무들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17일 기조세션에는 바이든 행정부의 코로나19 자문위원인 Eric Goosby UCSA 교수가 강연하는 등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재미과기협은 다채로운 축하 공연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참고: http://ukc.ks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