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침례교회 창립42주년 부흥성회

“뿌리깊은 나무처럼성숙하고 흔들리지 않는 교회 공동체로 한 걸음”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지난 9월14~18일까지 샌안토니오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이윤영)에서는 창립 42주년 기념 부흥성회가 열렸다. 이번 부흥회의 강사로 김광수 목사(시카고 기도의 집)이 초청돼 5일 동안 집회가 이뤄졌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요4:21)를 성경 본문으로 ‘성령님 불처럼 임하소서’ 라는 주제로 성령님과 실제적인 교제로 친밀함을 통해 속사람이 변화되고, 말씀과 성령님이 늘 함께하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어 새롭게 거듭나며 마음의 문을 열고 늘 평강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집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전했다.
예배 전에 뜨거운 찬양으로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손뼉 치며 기뻐하는 모습 속에서 부흥성회 분위기도 달구어졌다.
이윤영 담임목사는 “창립42주년 기념 부흥회를 통해서 한인침례교회에 성령님께서 불처럼 임하셔서 은혜가 넘치고, 서로 돕고 사랑하는 공동체가 되어서, 창립42주년에 걸 맞는 성숙하고, 뿌리깊은 나무처럼 신앙이 흔들리지 않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늘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5일 동안 열정적으로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감격스럽고 뜨거운 부흥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사 김광수 목사가 시무하는 시카고 기도의 집 장로교회(House of Prayer)는 노숙자 등 도시 빈민을 위한 선교에 사명을 두고, 시카고 동북부 업타운 지역에 위치한 House of Prayer에서 매주 예배마다 뜨거운 찬양과 성경 말씀의 선포를 통해 예수님을 처음 구주로 영접하고자 하는 영혼을 초대하고 격려하며 100여명의 도시 빈민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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