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쥬얼리 어스틴 상륙 “한국형 쥬얼리의 보고 DO DO open”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어스틴 한인사회가 그동안 찾았던 한국형 쥬얼리 가게가 오는 8월 19일 (목) 오전 11시에 그랜드 오픈을 한다. 어스틴 북쪽 H마트 안에 “DO DO” 라는 이름으로 쥬얼리 가게를 연다. 주요 상품으로 한국형 10K부터 24K까지 팔찌, 목걸이 반지, 그리고 미국산 10K, 22K 이미테이션 형태의 쥬얼리도 판매한다. 이번에 더 특별한 것은 정품 쥬얼리와 함께 한국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악세사리들이 추가된다. 기능적 측면과 실용성 그리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한국형 악세사리는 고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가게를 오픈하는 박용락 전 어스틴 한인 회장은 “한인들이 원하는 한국형 쥬얼리를 어스틴 사회에 상품으로 소개하고 판매합니다. 아이의 돌반지, 부부의 기념식, 연인들의 중요한 날에 특별한 디자인으로 소중한 기념일을 더욱 가치있고 오래도록 기억할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하였습니다.”라고 전해왔다. 한편으로 박용락 전 한인회장은 “이번에 오픈하는 DO DO는 한국어로 도도하다. 세련되어 보인다. 고급지다 라는 의미로 지은 가게명으로 언어적 표현으로는 ‘한다, 하자’ 라는 시작의 뜻으로도 지었고 오래도록 어스틴 한인사회에 도도하게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다.”라고 설명했다. 쥬얼리의 기본인 시계제품도, 품위있고 전통적인 양식의 복고풍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멋있는 상품도 준비 되어 있다. 미국 사회에서 유행하는 K-POP 제품도 함께 판매한다. 어스틴 한인들의 2세들이 많이 탄생하고 있는 추세로 돌잔치도 이제 많아질 것 같다. 이를 위해 돌반지 24K도 들어올 계획이다. 박용락 전 회장은 “현재 딜러십관계로 일정이 약간 늦춰지지만 원만하게 진행되면 완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어스틴 한인사회에 고급스럽게 준비되는 이번 오픈은 디자인으로 유명한 한국의 장인들의 솜씨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512-917-6141 로 하면된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멋있고 품위있는 다양한 악세사리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이벤트도 다시한번 실시해 볼 기회가 찾아왔다. 연인, 부부 등 이벤트가 필요하다면 먼저 선물을 준비해야한다. 그 선물이 예쁜 목걸이라면 DO DO 로 가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