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초대 문화원장을 지낸 박미화 씨가 꾸민 작은 공연무대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돋우었다. 지난 10월 31일(일)에 마련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은 케이티에 위치한 스파월드 2층 가라오케룸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5회의 공연이 이뤄졌다. 비록 초소형 작은 무대였지만 “2021년 깊어가는 가을, 예쁜 추억 함께 만들어 가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라는 초청의 메시지에 화답하듯 매회 10명 안팎의 객석은 만석이었다.
박미화 초대문화원장은 “급히 마련한 이벤트였지만, 스파월드 측의 무료 장소 제공 덕에 감사의 계절을 맞아 소그룹 모임, 단체 모임별로 동포분들께 가을 무대를 선사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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