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당신을 초대합니다” 예약자 40명 선착순
메모리얼옥 장례식장, 18일 무료 저녁 식사 및 교육세미나 실시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국인들은 노후 설계에 장례 계획까지 포함시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편이다. 자신의 장례를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면 남은 가족들의 짐과 고충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서상 묘지 구입을 해놓는 것만으로 장례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장례식 준비는 자녀들이나 가족들의 몫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마지막 소원과 유언이 정확하게 전달되면 사후에 가족들이 어려운 결정을 할 때 부담을 덜고 경제적 지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오는 18일(토) 오후 5시 30분 한식 레스토랑 보리(Bori, 1453 Witte Rd. Houston, TX 77055)에서는 메모리얼옥 묘지 및 장례식장(디그니티 메모리얼) 주최로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교육 세미나가 열린다. 저녁 식사가 제공되는 이번 스페셜 이벤트는 장소 제한으로 사전 예약한 40명만 참석 가능하다. 한인동포들을 위한 세미나인 만큼 김민디 한국어 직원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묘지를 미리 준비하면서 얻게 되는 여러 가지 혜택들은 물론 매장, 화장, 납골당 등 모든 장례서비스의 옵션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특히 요즘과 같은 물가상승 시기에 묘지와 장례식 비용도 매년 상승하는데, 지금 현재 시세로 길게는 수십 년 이후의 장례비용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될 것이다. 1인당 최대 2명까지 예약 가능하며 단, 어린이는 입장이 불가하다. *예약: 281-771-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