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고용시장, 팬데믹 이전 수준 추월 “2022년도 밝다”

24개 Fortune 500대 기업, 2021년 휴스턴에 새 둥지

▲ 휴스턴 시의 TMC3 메디컬 혁신 프로젝트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21년 주목할 만한 성장세를 등에 업고 시작한 2022년 새해 텍사스의 경제 전망은 긍정적이다.
텍사스노동위원회는 지난 2021년 12월에 발표된 2021년 11월 노동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텍사스주는 고용측면에서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 즉, 텍사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의 고용수치를 돌파한 것이다. 현재 주 전역에 거의 1천300만 개의 일자리가 있는데 이는 2020년 2월의 이전 최고치보다 2천820만 개나 증가한 수치다. 한편 실업률은 5.2%로 떨어졌고 8개월째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가을까지 텍사스는 코로나19로 잃은 일자리의 약 70%를 회복했다. 올해 추가로 7만5천5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메트로 휴스턴이 완전한 경제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휴스턴의 12월 실업률은 5.1%로 1년 전 7.9%에서 무려 2.8% 하락했다.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낮은 실업률은 2022년 휴스턴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또 2021년 휴스턴에는 총 24개의 Fortune 500대 기업이 새로 추가되면서 미국에서 세 번째로 비중이 커졌다. Ion and East End Maker Hub는 기술 및 스타트업 허브로서 휴스턴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또 TMC3나 Axiom Space 본부 같은 중요한 개발도 착공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는 지역경제의 회복에 도움을 주었지만, 이어진 코로나 변종의 확산에 또다시 지역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경제적 손실을 초래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융통성 있는 비즈니스 환경과 젊고 교육받은 다양한 노동력의 꾸준한 흡수 덕분에 인구 증가, 일자리 창출 및 자본 투자 유치에 있어 미 전역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휴스턴과 전 세계가 뉴 노멀에 적응해감에 따라 2022년에는 지역 경제와 휴스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일자리 증가와 주요 프로젝트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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