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어라운드 휴스턴 박람회, 700개↑ 일자리 제공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휴스턴 시는 4월 29일(목)부터 5월 2일(일)까지 구직자들을 위해 턴어라운드 휴스턴 준비박람회(Turnaround Houston Readiness Fair)를 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십 개 정부·민간회사로부터 700개가 넘는 일자리가 제공되는데, 모든 기술 수준의 일자리들은 물론, 구직자들은 취업 담당자나 회사 대표와도 연결할 수 있고 직무 준비를 위한 도구, 훈련과 지속적 교육에 대한 정보도 찾을 수 있다. 과거 범죄 기록이 있는 사람들도 직업을 찾기 위해 박람회 참석이 가능하다.
턴어라운드 휴스턴(Turnaround Houston)은 취업박람회와 리소스센터의 기능을 결합한 것으로 2016년 커뮤니티 기반 이니셔티브로 시작됐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모든 사람은 기회를 누릴 자격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통해 삶을 전환하려는 사람들에게 장벽을 제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일자리를 구하거나 유지하는 데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고 권장했다.
턴어라운드 휴스턴은 휴스턴 시장실 부속 비즈니스 기회 사무소, Edward Pollard 휴스턴 시의원실, 그리고 워크포스 솔루션이 공동 개최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houstontx.gov/turnaround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