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한인회 재무 컨설터 초청 세미나 “유산상속의 의미 인식”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는 지난 7월 16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정태석 재정 전문가를 모시고 유산 상속 계획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정배 회장은 “많은 킬린의 한인들이 참석하여 유산상속계획을 어떻게 수립하는지에 대해 경청하는 모습에서 한인사회의 필요한 부분들을 하나씩 연결시켜 앞으로도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라고 전해왔다.
정태석 강사는 “순조로운 유산 상속과 합법적 유산 상속세 감소방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세미나가 되었다.”고 전해왔다. 이번 세미나에는 킬린 지역 한인 약 30명 이상이 참석하여 강사의 열띤 강의에 주목하였고 오후 5시에 참석한 킬린 한인들에게 한인회는 간단한 음료와 요기가 되는 저녁을 준비하였고 윤정배 한인회장은 문정숙이사가 한인들을 위해 저녁 식사비용을 도네이션 했다고 알려졌다.
킬린 한인회는 같은날 임원이사회를 실시하였다. 윤정배 회장은 “지난 6개월의 일정가운데 한인회의 많은 염려와 걱정들이 있었지만 휴스턴 총영사관으로부터 하반기 순회영사 실시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킬린 지역의 한인사회에서 킬린 한인회가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 전해왔다.
윤정배 회장은 지난 3월 1일 삼일절 행사를 필두로 킬린 지역 한인회장으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미주총연 윤리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받아 미주총연 윤리위원회의 활동을 시작했다. 킬린 지역 교역자협의회를 초청하여 킬린 지역의 현안을 듣고 목사님들의 조언을 경청하고 한인회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도편달을 요청하기도 했다. 6.25와 관련하여 미국의 참전 용사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도네이션 하면서 활동하고 있으며 킬린 한인 사회의 봉사단체인 킬린 한마음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하는 등 한인회장의 직무에 매우 충실하게 임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어버이날 행사도 치려 많은 한인들에게 칭찬받는 한인회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 행사 이후 한인회 임원이사 미팅을 통해 8.15일 광복절 행사에 대한 논의로 결정된 사항은 2022년 8월 13일(토) 오후 5시 킬린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행사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의 학생과 킬린 한글학교 포함 총 5명과 1개 단체에 문정숙 장학금을 지급한다. 공로패를 수여하고 킬린지역 무용단에서 다양한 고전무용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한다고 전해왔다. 식사를 제공하고 기념품도 있다. 이번 8월 15일 킬린한인회의 행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