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한인회 윤정배 회장대행 “37대 한인회장으로 공식 추대”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킬린 한인회(윤정배 회장대행)는 지난 1월 24일에 추대된 윤정배 대행의 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제 37대 한인회를 출범했다. 지난 2월 1일 오후 6시 30분 킬린 한인회관에서 제 1차 이사회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정배 회장대행은 “소통의 중요성과 함께 동포사회에 안정된 한인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마음으로 현재 임원 이사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새로운 한인회로 거듭나야 한다.” 라고 전해왔다.
킬린 한인회 이사회에서는 윤정배 회장 대행의 요청으로 박윤주, 임승리 전 한인회장을 이사로 동의 및 재청으로 37대 한인회 이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박윤주 전 회장은 이사회 총무의 역할을 요청받아 수락했다.
윤정배 회장대행은 어수선한 한인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보다 나아진 한인회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운영관리위원회에 대한 새로운 위원 선정과 활동운영에 대한 논의에서 임승리 이사는 운영관리위원회는 반드시 있어야 하고 조속한 시일안에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정배 회장은 다시 논의할것을 약속하고 사안을 넘겼다. 문정숙 이사는 킬린 한인회 문화부장으로 활동하기를 초청하여 이사 동의를 받았다.
윤정배 회장대행은 공식적으로 37대 한인회장으로 추대받아 공탁금과 등록서류를 한인회에 제출하여 공식적으로 37대 회장으로 추대 받았다. 조속한 시일안에 윤정배 회장은 공식적으로 성명서를 발표 37대 회장으로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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