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한인회 광복절 행사 진행 “많은 인원 참가로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 부여”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킬린 한인 회관 개장 이후 가장 많은 한인들이 모인 자리였다. 지난 8월 14일(토) 오후 5시 킬린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제 76회 광복절 기념 행사는 킬린 한인회 역사상 가장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였다. 킬린 한인회(박윤주 회장)는 박윤주 회장의 리더십으로 임원 이사들이 함께 기획한 장학금 지급행사와 미육군 대위 지봉준씨를 초청 한인들에게 기념사를 할수 있게 하는 등 좋은 시간들을 가졌다. 박윤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윤신영 악단의 반주에 맞추어 애국가와 성조가 그리고 순국 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 되었다. 뉴게이트 연합 감리교회 소정일 목사의 기도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환영사로 박윤주 회장은 “재임 기간에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광복절 행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광복의 참뜻 다시 찾은 빛 대한민국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 함께 성대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신 윤신영 오케스트라 단장님, 릴리 한국 전통 무용단님, 지역 목회자님, 호세 시장님, 로이 KWVA Chapter 222 지회장님, 등 행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고 환영사를 가름했다. 호세 씨가로 킬린 시장은 항상 한인 행사에 참석하여 자신이 경험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한인회의 발전을 위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봉준 대위는 한국인으로 미육국 대위로 활동하면서 한국인 특히 아시안인에 대한 미국의 인종차별적 돌출행동에 대한 대처와 한인들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앞으로의 주류 사회에 대한 한인들이 동참하면서 상생하는 의미를 강조했다. 박윤주 회장은 임원들이 함께 조성한 장학기금을 3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JEREMIAH YE-KWON SO, JASMINE D. ABRAMS, MADISON STAR FARRELL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함께 기뻐했다. 박윤주 한인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여정숙 전 한인회장이며 이사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여정숙 이사장은 전 한인회장으로서 한인회를 위해 많은 조언과 활동으로 현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박윤주 회장과 임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지역 현안을 한인회장 함께 풀어나가는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등 활동하고 있다.
스페샬 공연으로 릴리무용단의 한국 전통무용단의 공연으로 참석한 한인들과 귀빈들에게 한국 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윤영신 단장이 이끄는 현악기 오케스트라는 현악 선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참석한 한인들에게 들려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킬린 한인회는 “한인회관 개장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환경 이지만 76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뜻깊게 치루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많은 한인들이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전해왔다. 이날 행사 후 식사는 장보배(킬린 한인회 문화부) 씨가 도네이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략 100여명 이상이 참가했다. 킬린 한인회에 대한 도네이션, 행사 여부 등 문의는 박윤주 회장 254-702-43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