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 “부흥성회 개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전재우 목사)는 2022년 7월 22일 (금) 저녁부터 24일 (주일) 저녁까지 김흥규 목사(내리교회)를 모시고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연다.
먼저 22일 (금) ‘오후 5시 인생’ 마태복음 20:1-16로 저녁 집회를 가지고, 23일 (토) 저녁 집회는 ‘밀과 가라지’ 마태복음 13:24-30으로 은혜를 나누고, 7월 24일 (주일) 1부, 3부 예배에 ‘도끼냐? 거름이냐?’ 라는 제목으로 누가복음 13:6-9 말씀으로 설교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일 저녁 집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주제로 누가복음 16: 19-31의 말씀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킬린 지역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한다는 계획이다.
김흥규 목사는 감신대를 졸업하고 텍사스 성 루가 연합 감리교회 담임목사도 역임하였고 현재는 인천 내리교회 담임목사로 목회 활동을 하고 있다. 김흥규 목사는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여 많은 저서를 남기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산상수훈 길라잡이: 예수 따라살기’ 라는 저서를 2021년에 발행했으며, 이 밖에도 많은 저서들이 있다. 욥기서 강해, 가라 모세 : 소명을 향한 제3의 인생으로서, 그 무엇도 우리를, 등 다수의 저서로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역작도 있다. 신학탐구 방법론을 2020년 번역하기도 했으며, 그 밖에도 많은 역서도 있다.
이번 킬린 우리 연합 감리교회에서 개최하는 부흥성회는 킬린지역의 한인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참으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우 목사는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우리 연합 감리교회의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에 사시는 한인들도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왔다.
이범인 장로는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하나님만을 의식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항상 나를 낮추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실천하기 힘든 일로 하나님의 은혜만이 가능함을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전해왔다.
우리 연합 감리교회는 “이번 부흥 성회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하기 힘들었던 우리 연합 감리교회의 교인들에게 주실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고 특히 지역 그리스도인과 한인들에게 다시금 대면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이웃 사랑과 겸손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고 전도의 사명을 다하는 우리 연합 감리교회의 부흥 집회로 많은 이들에게 쉼의 한 장소가 되는 기적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전해 왔다.
그리스도의 계절이 멀리 땅끝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의 현실에서 킬린 지역 우리 연합 감리교회에서 다시 한번 부흥의 푸르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펼쳐지는 기적의 한장면이 지속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집회를 지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