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신년 인사] 킬린 한마음 익스체인지클럽 회장 정필원

킬린지역 한인 동포 여러분, 희망찬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 우리들이 맞이한 임인년은 ‘뛰어난 지혜를 가진 검은 호랑이 띠’를 의미한답니다.우리 한민족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늠름한 기상과 용맹함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무엇보다도 소망하는 것은 킬린 지역의 동포들을 위한 각 단체들이 다 함께 힘을 모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처럼 우리 동포 사회는 뭉치면 한없이 번영할 수 있지만 흩어지면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킬린 한마음 익스체인지클럽은 늘 그랬던 것처럼 새해에도 변함없이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새해에도 내 달리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늘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마음 먹은 대로 모두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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