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 크리스티 ‘K-평화 토크콘서트’도 성료

22일 15차 통일정책 강연회까지 쉬지 않고 달린다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3개월에 걸쳐 매달 도시를 옮겨가며 개최했던 ‘K-평화 토크콘서트’가 지난 6월 26일(토) 코퍼스 크리스티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약 70여명의 내외 정관계 인사들과 동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앞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회장 박요한)와 코퍼스 크리스티 한인상공회는 Michael Cloud 연방하원의원(공화당 TX-27), Paulette M. Guajardo 시장, Michael T. Hunter 시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H.R.3446 한반도 평화법안’ 지지를 청원하는 서한을 Michael Cloud 연방하원의원에게 전달하고 한국산 세정제(500ml) 다섯 박스를 Nueces County 보안관국에 기부하며 민간 공공외교활동을 계속했다.
1차, 2차와 동일하게 안명수 총영사의 한미동맹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패널 토론회가 진행됐다. 2021년 골든벨에서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에서 출전해 특별우수상을 받은 맹지현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도 전달됐다.
한편 2021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공모전 최종 마감이 금주 3일(토)이며, 온라인 시상식은 오는 17일(토) 오후 5시 시행한다. 10일(토)에는 2021 평화통일노래 경연대회도 마감하는데, 양 대회 총 상금액이 3천500달러로 1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기대 이상의 우수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스턴협의회는 또한 오는 22일(목) 오후 7시 제15차 평화통일 정책강연회를 개최한다. 양은숙 마드리드 국립대학 교수 초청으로 ‘중국과 북한관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제목의 정책강연회를 끝으로 19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의 통일강연시리즈는 대장정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