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성장 멈추지 않은 아메리칸 제일은행 창립 24주년

▲ 24주년 창립 기념행사에 헨리 우 이사장과 AFNB 한인 직원들
(후열 우측부터) 조명희 융자담당 시니어VP(SVP), 김새로미 융자담당 시니어VP(SVP), 헨리 우 AFNB 이사장, 김숙 스프링브랜치 마케팅매니저(VP), 린다 이 스프링브랜치 지점장(SVP)

By 양원호 기자
kjhou2000@yahoo.com

아메리칸 제일은행(AFNB, 이사장 헨리 우)가 지난 15일(일) 오후 6시에 웨스트하이머에 있는 파파스브라더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가졌다.
코로나 팬데믹 위험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시점에서 열린 행사이고, 행사장 내부에는 식당 직원을 제외하면 AFNB 임직원들만 있는 상황이어서 행사장 내부는 예년과 비교해 봐도 훨씬 자유 분방했다. 헨리 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직원들은 각 테이블을 돌며 연방 와인잔을 부딪히며 건배를 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난 1년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헨리 우 이사장 내외와 손자 손녀들의 24주년 축하 케익 절단 행사도 예년과 같이 진행되었다.
우 이사장은 케익 절단 전 간단하게 가진 축사에서, “어느 비즈니스건 20년 넘게 존속하기가 쉽지 않지만, 우리 AFNB 은행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이제 24주년을 맞았다.”면서 “그동안 우리는 텍사스에서 네바다, 캘리포니아까지 지점망을 확대하며 성장해 왔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여러 차례 힘주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아메리칸 제일은행은 현재 휴스턴 벨레어 본사 외에도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의 20개 지점이 있으며, 텍사스 주에는 휴스턴과 달라스에서만 총 13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2022년 4월말 기준으로 총자산 2.314 빌리언 달러, 총 예금 2.044 빌리언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 연말에는 AFNB 은행 사상 최고의 보너스도 지급해 직원들의 사기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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