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국 외교사절단 초청 기념비적 행사로”

제 70주년 한미동맹과 제 73주년 6.25전쟁 기념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올해는 정전협정 체결과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70년이 되는 해이다.
뜻 깊은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2023년 제 73주년 6.25 기념식은 동포사회와 한국전 참전국 16개 국가가 함께 하는 국제적 행사로 거행될 예정이다.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와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회장 정태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기념식은 오는 6월 24일(토) 오후 12시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센터(Asia Society Texas Center)에서 열린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의 신설과 함께 국가보훈처도 보훈부로 승격되었다.
62년 만에 국가보훈부로 공식 출범함으로써 보훈 가족의 오랜 염원이 현실화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발언에서 “한 국가의 품격은 누구를 기억하느냐에 달려있다”며 “대한민국 부름에 응답한 분들을 정부는 어떤 경우에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 승격과 동시에 서울현충원도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탄생될 계획인데, 박문식 보훈부 초대 장관은 현충원을 미 알링턴 국립묘지와 같이 만들겠다는 취임 일성을 전한 바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실천의 일환으로 6.25 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모두가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이어주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특집 행사도 6월 한 달간 개최한다.
한미동맹 70주년과 정전협정 7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에 개최하는 제 73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준비하는 휴스턴 동포사회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정영호 총영사는 부임 초부터 한미동맹 70주년에 맞는 6.25 전쟁 기념식을 국제적 행사로 개최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구제적으로 한국전에 유엔군 측 16개국 참전국 대표를 초청한다는 것인데, 현재 휴스턴에는 연합군 참전국 중 14개국 공관이 주재하고 있다.
정영호 총영사는 “지역행사로 개최되어왔던 6.25 전쟁 기념식이 참전국 외교사절단이 참석하는 첫 국제행사로 치러지게 되는 기념비적 행사가 될 것”이라며 고무적으로 여겼다.
또한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놀라운 70년을 기념하고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한미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이번 제 73주년 6.25 전쟁 기념식에 동포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832-326-4620 (정태환 회장), 832-531-2808 (노해리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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