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부연합회, 고경열 회장·하상언 이사장 체제로

10월 29일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 거행

▲ 왼쪽부터 19대 중남부연합회 고경열 신임회장, 배종옥 대행회장, 하상언 신임 이사장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10월 29일(토) 오후 3시 어스틴 한인문화회관에서 미주한인회 중남부연합회 임시총회 및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앞서 중남부연합회는 지난 9월 17일 오후 3시 비대면 긴급 이사회의를 열고 첫째, 정명훈 회장의 사임 수락건을 통과시켰고, 둘째 19대 후임 회장에 고경열 이사장을 선임했다. 고경열 신임회장 선출은 긴급이사회에 참석한 총 22명(관청인 1명) 중 21명의 찬성으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1부는 김도수 차석부회장의 성원보고와 하상언 신임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다. 배병옥 대행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사업 및 재무보고가 있었고, 긴급 이사회 결과보고도 이어졌다. 이어 제19대 중남부연합회 회장 및 이사장에 대한 인준 순서에서 만장일치로 고경열 회장과 하상언 이사장의 선출을 통과시켰다. 이어서 연합회기 전달식을 갖고, 마지막 순서로 정명훈 전 회장과 배병옥 대행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고경열 연합회장은 차세대 발전 기금으로 1천 달러를 어스틴 한인회에 전달했고, 별도의 1천 달러는 어스틴 한인회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고경열 신임 연합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19대 중남부연합회가 출범한 지 얼마 안되어 회장이 바뀌게 되었고, 연합회가 갖고 있는 현안문제들이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중남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을 믿고 중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특히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록 지금은 단체가 갈라져있지만 대화의 통로는 항상 열려있고, 모두 중남부연합회 일에 열심인 분들이고 통합에 대한 원칙에는 양쪽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대화로서 조금씩 다가가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또한 각 지역의 한인회가 얼마큼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현재 중남부 여러 한인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희망을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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