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휴스턴 한마음 탁구대회 성료

한마음 나눈 행복한 대회…개인 우승 김영일 선수

By 최병철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5월 14일(토) 휴스턴 한인탁구협회와 코리안 저널이 주최하고 휴스턴 한인탁구동호회 주관으로 40여명이 참가한 탁구대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탁구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A조은 김영일, B조 박상길, C조 최서진, 개인복식 A조 김영일, 김태종, B조 이원녀, 김정옥이 우승했다.
최종우 회장은 “한인사회의 화합의 장이되고 코로나-19로 고통받은 한인들의 위로가 되고자 대회를 개최했다”며 “오늘 대회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모습에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대회를 개최하게 큰 도움을 준 코리안 저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하고 “탁구동호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이 감소해 체육관 운영이 심각한 상태”라며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만만치 않아 여러가지 고민이 많다”고 현실을 토로했다.
대회를 개최한 코리안 저널은 “코로나-19 이후 한인사회 처음으로 치러진 대회가 탁구대회인데 모든 참가 선수들이 행복하게 경기를 해 주는 모습이 좋았다”며 “오늘 같은 열정으로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탁구대회는 모든 참가자가 단체전, 개인전, 개인 복식을 풀리그 예선전을 치루고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개인전 우승 A조는 예상대로 김영일 선수가 최종우 선수를 가볍게 물리쳤고, B조는 박상길 선수가 최병철 선수에 3대2로 신승을 거뒀다.
C조는 A조 보다도 더 치열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최서진 학생이 우승하고 이원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복식 A조는 김영일, 김태종 조, B조 우승은 이원녀, 김정옥 조, 단체전은 신광호, 선우진숙, 선우호룡(3인1조)조가 우승을 가져갔다.
한편 대회를 마친 이후 최종우 회장은 체육관 운영에 대한 고민에 대해 “체육관 렌트 비용이 월 3,200불로 회원들의 회비로 2,000불을 충당하고 외국인 사용료 700불 정도로 관리비를 포함해 800-1,000불정도가 부족해 본인이 감당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레슨을 요청해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탁구를 사랑하는 한인동포의 후원이 간절하다”고 부탁했다. 또한 “한인동포들 중에 탁구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나 회원 가입이 가능하니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정호 탁구협회 임원은 대회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아 많은 경기를 매끄럽게 소화해 냈다.
회원등록 문의 :832-275-4989(최종우 회장) 832-656-3091(송건호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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