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 손 맞잡고 재외동포 긴급구호에 나선다.

양 기관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 간의 업무협약서 서명식 <사진출처: 재외동포청>

재외동포를 위한 긴급구호 활동과 인도적 지원 등 재외동포의 보호와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회장은 7월 27일 목요일(한국시간)「재외동포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해외 대형 재난발생시 재외동포 구호를 위해 협력하고 △재외동포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750만 재외동포사회와 연결된 재외동포청이 국제적, 국내적 인도적 지원역량을 가진 대한적십자사과 협업함으로써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 재난 상황에서 적절한 구호를 받지 못하는 재외동포들에게 신속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그간 소외되어온 우리 동포들을 보듬을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재외동포청과 대한적십자사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재외동포청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신희영 회장은 “재외동포청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동포들이 각종 재난 등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모국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된 사할린 동포와 그 동반가족이 여생을 고국에서 보낼 수 있도록「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영주귀국과 각종 생활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재일동포 원폭피해자의 모국 방문 사업 등 협력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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