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휴스턴협의회 온라인 교사연수회 성료… 9개 학교 66명 참석

온라인 이점 살려 수준 높은 연수회로 자리매김

<사진: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재미한국학교 남서부협의회(회장 길병도)가 주최하고 휴스턴협의회(회장 김민정)이 주관한 온라인 교사연수회가 지난 10월 21일(토) 교사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렸다.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30분 동안 진행된 교사연수회는 온라인 진행의 장점을 살려 휴스턴지역은 물론 오클라호마, 알칸사,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주 등 9개 학교에서 총 66명의 교사들이 참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교사연수회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양은미),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이 후원했다.
길병도 회장은 “지난 코로나19 펜데믹동안에 너무 수고가 컸다. 미국에서 우리의 미래인 2세들에게 한글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가르치는 일은 힘들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은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고, 오늘의 연수회가 소중하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양은미 교육원장은 “온라인 교사 연수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지만 곧 대면으로 오클라호마, 알칸사,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지역도 방문해서 뵙고 싶다”며, 훌륭한 강사님들을 모시고 하는 연수회에서 좋은 정보와 유용한 지식을 배워 현장 교실에서 잘 사용하시길 바라며 항상 민족 정체성 교육을 위해 수고하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휴스턴 교사연수회는 1강은 30년간 뉴욕에서 한국어 교육을 해온 황정숙 강사(뉴욕 Palisades Park High School 한국어 교사,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초급·중급반 교사)가 ‘효율적인 한국어 수업활동과 교사의 역할(중고급반)’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특히 드라마 한국어 더빙하기, 한국어반 김밥 만드는 비디오 만들기, 한국 전래동화 흥부놀부, 콩쥐팥쥐 이야기를 소책자로 스토리를 바꿔서 만들기, 전화번호 숫자 공부하기, 세종대왕 스토리북 만들기 등 실제 수업 사례들을 소개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2강 윤미나 강사(휴스턴한인학교 교사, 베트남 국제유치원 교사)는 ‘초급반 한국어 수업의 실제 모형’이란 강의로, 한글 받아쓰기, 일기 숙제 내기, 간단한 문법을 이용한 대화하기, 푸른하늘 놀이, 공기놀이 등 흥미로운 수업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교사연수회 후에는 5년 근속상 수상이 있었고, 상품권 추첨 등으로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5년 근속상 교사:
박경아(휴스턴순복음한글학교)
최지영(오클라호마 스틸워터한글학교)
김은경(휴스턴한인학교)
윤미나(휴스턴한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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