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재 노인회장, 28일 사의 표명

By 변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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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대 이흥재 한인노인회장이 28일(수) 저녁 노인회원 단체 카톡방에 8월 2일(월)부로 회장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자세한 사퇴 이유 없이 “노인회장으로써 덕이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제 개인사정상 부득이 회장직을 사임하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태는 노인회에 기부된 묘지 2기에 대한 처리 절차 문제로 27일(화) 소집된 긴급 이사회(이사장 곽정환)에서 문제 제기가 있은 후 이뤄졌다. 이흥재 회장은 8월 2일(월)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