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탄성이 절로, 내가 유튜브 방송을 만들다니”

◎ 코리안저널에서 기획한 유튜브 영상스쿨 뜨거운 관심과 호응
◎ 따라 하기 쉽고 동기부여도 돼
◎ 첫날부터 동영상 제작 후 직접 유튜브 채널 개설까지


코리안저널이 새로 시작한 유튜브 영상스쿨에 휴스턴 한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3월 31일(목) 오후 2시 코리안저널 사무실에서 첫 교육이 있었다.
첫 날 모임에서 조경희씨는 “개인 비즈니스를 하면서 필요한 영상들과 사진 등을 유튜브로 남기고, 또 개인적으로도 생활하는 모습 등을 촬영해 기록으로 보관하려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신선미씨는 “오랫동안 직장을 다녔고 현재는 잠시 휴식 중인데 그동안 못했던 것을 해보려고 한다. 그중 여행과 골프에 관련된 영상을 직접 찍어보려고 등록했다”고 밝히고 “배우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또 함께하는 분들도 좋은 분들이어서 왠지 느낌이 좋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 윤현섭씨는 “골프클리닉 유튜브 영상을 찍고 싶어 그동안 아들 또는 아는 사람들이 해줬는데 앞으로는 직접 하고 싶어서 신청했다”고 말하고 “처음인데도 쉽게 실습위주로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잘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부동산 에인전트, 교회사역자, 은퇴 중인 어르신, 어린이 등 유튜브에 대한 다양한 관심으로 문의는 빗발쳤고, 막상 배우려는 각오를 끝까지 지킨 신청자들이 현재 한 달 과정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두 번째 시간에 처음 합류한 최한나 씨는 “원래 유튜브를 조금씩 했는데 이렇게 함께 배우니까 동기부여도 되고, 또 쉽게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말하고 “앞으로 꾸준히 교육에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휴스턴 깐부 신문 내친구’ 코리안저널TV에서 한인들을 위해 기획한 ‘유튜브 영상스쿨’은 정식 수강료 400달러를 100달러로 대폭 내려 동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SNS 및 영상 초보자들을 중심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문의: 346-808-2030 (문자로 신청)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