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 어르신 골프회 회원 김영우 옹 소천 “추모 장례모임 실시”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난 9월 22일 새벽 4시에 김영우 옹이 소천했다. 사전에 자녀들에게 자신의 장례에 대한 유언으로 소소한 장례를 부탁했던 연유로 인해 장례절차가 없었던 차에 어골회와 노인회가 지난 10월 2일(토) 소규모의 지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어골회 회원들은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골프를 치던 기억을 회상하면서 그를 조문했다.
강춘자 노인회장은 노인회원으로 소천한 김영우 옹을 위해 “소소하지만 장례식을 해야 될 것 같아 어골회와 함께 준비를 하고 조문 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 강건하시던 분이 수년전 먼저 떠나 보낸 아내곁으로 가게되어 그곳에서 행복한 만남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라고 전해왔다.
김영우 옹은 몇년전 김명자 여사를 보내고 활동하던 중 지병으로 생활해오다가 지난주에 소천했다. 어스틴 지역 한인 노인회 회원들 중 이날 장례식에서 그동안의 추억을 나누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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