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한인회 25대 선거에 대한 선관위와 기자들의 의견개진 “봉사확인증, 기부금 납입현황서류 접수”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난 1월 22일(토) 오후 7시 어스틴 25대 한인회장 선거에 관한 선관위원회의 심사결과 통보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질문된 것은 봉사 활동 확인증에 대한 부분으로 현재까지 한인회 행사때 봉사증을 발행하지도 않는데 새롭게 보완하라고 한다면 보완서류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대한 내용도 없이 제시 했다.
두번째 보완서류의 접수를 72시간내에 완료해야한다는 부분에서 논란을 야기 하였다. 선관위는 72시간 이라는 규정을 정확하게 하지 못하였다.
세번째는 봉사활동에 대한 개념 규정도 선관위는 규정하지 못했다. 봉사 활동기간인 1년에 대한 개념도 규정하지 못했다.
네번째 논란은 강수지 후보는 1월 17일 오후 5시에 등록서류 접수했다. 이번 선관위 세칙에 따르면 3일 이내에 등록 되었음을 서면(등록필증)으로 통보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하자가 발생 되면 72시간 내에 보완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선거 세칙에 따라 1 월 17 일 등록을 마친 강수지 후보는 3 일 이내에 서면으로 통보받지 않았기에 후보자 등록 접수가 된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5 일이 지난 1 월 23일에 선관위에게 하자에 대한 공문을 통보받았다고 한다. 이 상황이라면 등록되었다고 보아야 한다고 질의하자 강수지 후보에게 선관위가 시간을 제때 맞출 수 없으니 등록한 서류는 토요일(23일)에 심사를 하겠다고 하여 강수지 후보에게 연락하여 수긍하였다고 하였으나, 강수지 후보는 답신에 대한 감사만 표현했지 동의하지 않았다고 전해 왔다.
다섯번째 봉사 활동을 할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한 2021년 코로나로 인해 봉사 활동을 할수 없는 것을 어떻게 확인 할 것 인가에 대한 부분을 명확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전달하였으나 선관위에서는 서류를 보고 확인 하겠다고 한다.
여섯번째 임제형 위원의 네가티브 선거에 대한 부분에서 축제가 되는 선거를 원한다는 전제하에서 신문에 보도된 강수지 후보가 입후보의 변으로 진행된 한인회 비판부분을 이희경 회장에게 하는 비방으로 보여진다고 결정하여 사과문을 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박용락 위원장은 현재의 회칙을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다시 한번 재기된 72시간에 대한 서류보완은 다시 모여 결정하여 결의사항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