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이희경 한인 회장 25대 한인회 재출마 선언

“실천하는 한인회 신뢰받는 한인회 만들기”

By 정순광 지국장
skjung6511@hotmail.com

지난 1월 19일(수) 이희경 한인회장은 25대 선관위원장에게 접수했다. 그레이스 리 간사가 박용락 위원장을 대신해서 접수를 받았다. 이날 4명의 선관위원들이 함께했다. 접수 후 간략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싶은 공약 :
먼저 한인 조직들이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한인회를 중심으로 우산 같은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본다. 한인회가 본이 되어야 한다. 한인회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역내 단체들을 품고 같이 일을 하면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 어스틴 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의 한인 단체들이 조직들이 각각 활동을 하기 때문에 핸디캡 같은 느낌이 있다. 차세대들을 위한 발판을 한인회가 마련해 주어야 할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한인회장은 2중언어에 능숙하고 도덕성을 갖춘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이번에 다시 출마하게 된 사연은 2년동안 함께했던 임원들의 다시 해보자는 권유에 의해 출마하게 되었고 그들의 수고에 다시 한번 해보자는 의미로 나오게 되었고 우리 지역에 한국의 상징이 되는 건물이나 조형물을 만들고 싶고 한인회에서도 서로 감싸주고 밀어주고 일을 하면 한인회도 번창해 나갈것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경선에 대한 한인회장으로서의 생각 :
세상은 내가 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없지만 항상 배우는 마음을 기본적인 마음으로 삼고 있다. 한인회장은 한인회에서 봉사해야 한다. 이제 한인회는 투명하고 올바르게 해야 한다. 이제껏 열심히 해왔고 누구든지 열심히 하신분들이 나와서 경선까지 가서 투표를 해서 한인사회의 심판을 받고 싶은 마음이다. 경선이 되어도 상관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가했으면 좋겠다.

관련 기사

공탁금은 어디로?

‘돌아오지 않는 4천불’ By 정순광 지국장skjung6511@hotmail.com 지난 6월 14일 강수지 후보자는 “지난 2월 어스틴 한인회장 후보자로 접수를 거부당한 후 공탁금을 돌려 달라고 했는데 (선관위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