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한인회 이사회 개최, 2021년 마무리하고 2022년 신년 계획 밝혀

<사진제공: 샌안토니오 한인회>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11월14일 오후 5시 샌안토니오 한인회관에서 한인회 이사회가 개최됐다.
식순에 의해 진행된 이사회는 김현 부회장의 사회로 2021년도 경과보고, 재정보고와 한인 송년의밤 계획, 장학위원회설치, 2022년도 행사계획건을 상정하고 진행했다
이사회에서 김도수 한인회장은 “COVID -19으로 여러행사가 많이 축소돼 동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임원진들과 2022년도에도 다양한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2021년 교민송년의밤 행사에 많은분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만나지 못하신 분들과도 정담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희철 이사장 사회로 2021년 교민송년의밤 행사를 12월12일 오후5시부터 Veterans Club (2222 Austin Hwy, SA)에서 하기로 하였고, 제30대 한인회장은 2022년 5~6월에 선거관리 위원회 이사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미래 차세대를 위한 한인회 장학회설치 인준을 받아 이문주 이사가 초대 장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정담당은 김주유 수석부회장이 추대되었다,
향후 계획으로는 좀더 구체적인 장학위원회의 회칙과 시행세칙에 대해 내년 1월달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하고 장학기금을 활용을 위해 장학생 선발을위한 과정에 발생하는 모든 제반경비를 한인회에서 지원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김도수 한인회장은 “현재 익명으로 매년 $5,000의 장학금을 약속해 왔으며, 이에 지원한 2명의 인사가 있고 또 장학기금 행사를 진행하면 많은 장학기금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된다”며 “샌안토니오 동포들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입장을 덧붙였다.
2022년도에도 샌안토니오 한인사회가 좋은일들로 아름다운 소식들로 서로를 돌보며 위로하고 칭찬하는 교민사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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