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온누리교회(ANC-SA) Food Bank

터키 등 추수감사절 식재료도 나눠주고 음악회 선사

By 김용선 지국장
satxlcc@gmail.com

지난 11월19일 토요일 오전 6시30분 온누리교회(담임목사 박한덕)에서 Food Bank Concert가 있었다. 온누리교회에서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Food Bank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푸드뱅크에 오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식을 대접하며 Food Bank Concert을 개최하게 되었다. Food Bank 사역을 몇 년째 정성으로 섬겨온 이성예 권사는 눈시울을 적시며 “올해는 Food Bank 본부에 식품이 부족하여 온누리교회 성도들 개개인이 자녀들과 함께 식품들을 도네이션 하여 Food Bank 사역을 은혜스럽고, 풍성하게 감당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한덕 담임 목사는 음식을 픽업하러 오신 분들에게 “매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일일이 다가가 “Happy Thanksgiving Day!”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멀티빌딩 북카페 담당 김용혁 간사는 2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Food Bank에 오신 분들에게 한 분 한 분 주문을 받아서 커피와 컵케익, 머핀, 타코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하였다. 새벽비를 맞으면서도 분주히 움직이는 청소년, EM, 청년 등 20여명의 봉사자들과 박창성 행정목사, 손대륜 찬양 목사는 Drive-thru로 음식물품 픽업을 진행하면서 약 60여명에게 터키, 식재료, 생필품 등이 담긴 Box를 분주히 옮기면서 픽업 오신 분들과 지난 한 달 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나누어 주었다.
지역사회 이웃을 섬기는 모습은 훈훈하고 평안함을 주는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온누리교회 ‘Food Bank’는 2012년부터 시작하였으며, 매월 1회 마지막 토요일 오전 7-9시에 채소, 영양제, 식재료, 기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이진 권사의 사회 진행으로, Joseph Lim(He Knows My Name/Amazed), Sharon Baik(Amazing Grace/Hero), 안혜경(Aer Ye Able Said The Master) 피아노 연주, Sam Kim( Oh Holy Night) 테너섹소폰, 솔로몬(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엘토섹소폰, 그리고 온누리교회 성가대원(은혜)의 합창으로 이날 작은 음악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은혜가운데 마쳤다.
교회 공동체가 세상 가운데에서 빛과 소금의 직분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현장을 보는 내내 가슴 속에는 잔잔한 기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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