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건강학교 이문주 교수, 2021년 국민포상 외무부장관 표창장 수여받아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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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6일(토) SA 한인회관에서는 2021년도 국민포상 부문 외무부장관 표창장 전달식이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샌안토니오 보건대학 이문주 교수가 휴스턴 총영사관 이한상 부총영사로 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이문주 교수는 바쁜 학교일정에도 불구하고 SA 한인들의 건강에대한 봉사활동과 특별히 의학언어 소통에 어려운 SA 한인 어르신들에게 의학상식을 교육하고 숙지 하도록하여 한인들의 건강과 기본적인 의학상식을 널리 알리고 예방할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봉사한 것을 인정받아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게 됐다.
특히 이 교수는 2020~2021년 Covid-19에 대한 빠른 대처로 한인 커뮤니티에 코비드 백신을 접종할수 있도록 한인회와 협력하여 1차, 2차, 3차 접종까지 안전하게 백신접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루는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문주 교수는 “이번 표창장은 자원봉사를 함께 한 모든 건강학교 관계자분들을 대신 해 받는 상”이라 말하고 “함께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코리안저널 신문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