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건강학교와 한인회 ‘코비드 부스터샷 & 독감예방주사 접종행사’ 성황리에 마쳐

By 김용선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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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토니오 한인 건강 학교가 샌 안토니오 한인회(회장 김도수)와 협력하여 지난 4월에 이어 11월 6일 (토) 오후 2시~4시에 한인 회관에서 코비드-19 부스터샷과 독감 예방주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85명에게 부스터샷을, 53명에게 독감예방 주사를 접종했고,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교민들의 자원 봉사로 접종 행사를 2시간만에 원활히 끝마쳤다.
1차, 2차 접종때와 같이 샌 안토니오 건강 학교 팀의 계획과 준비로 한인회에서는 김도수 회장과 임원들의 주도하에 교민들의 전화 예약을 접수 받고, 두 번에 걸친 확인 전화를 통해 노쇼(no show)가 일어 나지 않도록 확인 준비하고, UT Health San Antonio 간호 대학의 고지숙 교수, 강윤경 현역 간호장교, 김동미 간호사, 안경애 교수와, 커뮤니티에서 일반직장인, 한인회 임원 회원, 학생들, 모든 자원 봉사자들의 일사 분란한 역할 분담과 일의 작고 큼을 가리지 않는 헌신으로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했다.
한편 건강학교 이문주 교수와 김도수 회장은 “코비드 부스터샷 접종에 봉사를 해주신 한인회임원 이사, 의료담당자, 그리고 주차, 접수등록, 안내 각 분야에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도 단순한 백신접종 행사를 뛰어넘어서 한인커뮤니티가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단결하는 모습이 샌앤토니오 지역 사회에 모범적인 행사가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행사를 마쳤다.